서울 양천구에 사는 유 모(남)씨는 편의점에서 산 프로틴 음료가 유통기한이 두 달 반이나 지난 제품이었다며 황당해했다.

유 씨가 지난 5일 한 편의점에서 구매한 프로틴 음료를 마시다 맛이 이상해 유통기한을 살펴보니 2024년 5월4일까지였다. 유통기한이 무려 두 달이나 지난 제품을 판매한 것.

유 씨는 “유통기한이 하루이틀도 아닌 한참 지난 음료를 판매했다는 게 너무 화나고 황당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