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개발한 다이슨 키토산 헤어 에센셜 케어 제품은 오이스터 머쉬룸에서 추출한 복합 고분자 키토산 성분과 다이슨이 자체 개발한 트라이오데틱 기술로 자연스럽게 헤어 스타일을 유지해준다.
키토산은 버섯 세포벽에 존재하는 복합 고분자로,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버섯의 형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키토산 성분을 기반으로 한 다이슨의 트라이오데틱 기술은 끈적임, 버석거림 및 뭉침 없이 가벼운 결합 구조를 통해 헤어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유지한다.
다이슨 키토산 헤어 에센셜 케어 라인은 ‘프리 스타일 크림’과 ‘포스트 스타일 세럼’ 총 2가지로 구성된다. 스타일링 전, 젖은 상태의 모발에 바르는 프리 스타일 크림은 손에 펴 바르는 순간 크림에서 세럼으로 제형이 변화되어 모발에 고르게 도포된다. 또, 컨디셔닝 성분이 함유되어 부스스함을 줄여주며 모발 본연의 윤기를 보호해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타일링이 완성된 건조한 모발에 바르는 ‘포스트 스타일 세럼’은 사용 즉시 모발에 수분을 공급한다. 뛰어난 보습 성능으로 알려진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포뮬러는 최대 80%까지의 상대 습도에서 가벼운 보호막 역할을 한다.
또한, 모발 표면의 손상 징후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미노산 혼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모발 표면의 손상 징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염색 및 펌 모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이슨은 헤어 에센셜 케어 개발과 함께, 튜브와 병 등 기존 패키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어플리케이터와 리필 가능한 카트리지를 도입했다. 어플리케이터는 한 번 펌프를 누를 때마다 약 0.22ml의 정량이 나오도록 설계되어 제품의 낭비와 과다 사용을 방지하며, 외부 패키지는 내구성 테스트를 거쳐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리필 카트리지는 가정에서 쉽게 재활용 분리 배출할 수 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는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에 무선 블루투스 기술을 새롭게 탑재했다.

i.d curl™ 모드를 사용하면 나에게 맞는 최적의 컬 루틴을 추천해주며, 버튼 하나로 감아주기, 스타일링, 마무리 세 단계가 자동으로 완성된다. 사용자의 스타일링 선호도에 따라 열과 공기 흐름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MyDyson™ 앱에서 제품의 필터 청소 시점 및 고장 조치 안내를 제공해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다이슨 키토산 헤어 에센셜 케어 라인과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의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