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세라젬, 코지마, 브람스, 휴테크 등 쟁쟁한 경쟁업체들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바디프랜드가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연구개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순수 국내 원천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개발하며 최근 5년 동안 연구개발비에만 총 1000억 원을 투자했다. 업계 최대 수준이다.
부설연구소인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를 중심으로 마사지의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함과 동시에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8월 기준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2110건을 출원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한 수치다.
이중 눈길을 끄는 것은 새로운 풀플랫 각도 구현이 가능한 신규 기술인 ‘풀플랫 프레임 마사지 장치 특허’다. 제품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메인 프레임에서 풀플랫 기능에 관여하는 부분을 여러 개의 연결 블록과 이를 지지하는 지지대로 만든 것이 핵심이다. 해당 부분을 여러 개의 블록으로 구성해 풀플랫 기능 작동 시 안정적인 각도와 곡률 구현이 가능토록 했다.
혁신적 기술이 담긴 제품 출시가 잇따르면서 판매량도 늘고 있다. 퀀텀, 파라오로보, 팬텀로보, 팔콘 시리즈 등 헬스케어로봇 카테고리 매출이 주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바디프랜드는 제품 체험 공간 라운지를 활성화하고 차별화된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립적인 개별 안마공간을 구획한 라운지를 신규 오픈하거나 라운지 운영 시작과 마감 시간을 한 시간씩 늦춘 오전 11시~오후 8시로 변경하는 등 체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업계 최초로 모델과 관계없이 전 제품 5년 무상 AS서비스를 제공하는 ‘5년 책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S도 전국 7개 권역의 업계 최다인 140명의 마사지체어 서비스 엔지니어가 배정돼 고객 불편을 해결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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