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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28.8% 1위...19년 연속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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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28.8% 1위...19년 연속 톱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4.08.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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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AI TV를 앞세워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금액 기준 28.8%를 기록하며 전 세계 TV 시장 19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삼성 Neo QLED
▲삼성 Neo QLED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출시한 AI TV를 비롯해 초대형 TV, Neo QLED, OLED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전략이 주효했다"면서 "수량 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는 18.3%를 달성해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의 경우 52.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타 경쟁사와 초격차를 유지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1500 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QLED TV 판매 호조로 52.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삼성은 29.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특히, 98형 판매 호조로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33.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이어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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