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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교육비 1억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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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교육비 1억 원 후원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08.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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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9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문화복지시설 문화·예체능 교육'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아동돌봄강사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과 시니어 아동돌봄강사들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과 시니어 아동돌봄강사들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시니어 아동돌봄강사 사업은 예체능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시니어를 선발해 6일 동안의 사전교육을 거쳐 전문강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니어강사 20명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는 22명으로 확대 선발했다.

선발된 시니어 강사들은 8월 말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33개소 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체능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니어분들은 문화·예체능 전문 강사로서의 제2의 인생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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