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주택을 구입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 실행이 가능한 모바일 전용 주담대 상품이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 거주 고객은 모바일 주담대 이용시 생활안정자금으로만 대출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신청 요건이 완화되면서 주택 구입자금에 대해서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도록 범위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대출 대상은 본인(배우자 공동소유 포함)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근로 소득자 또는 개인 사업자이며 한도는 건별 최대 10억 원까지다.
대상 주택은 'KB부동산' 시세가 제공되는 아파트이고 서울·인천·경기·대구·경주·포항·경남·울산·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구입자금 및 대출상환과 생활안정 목적으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도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선택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대 40년 이내로 5년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다.
경남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줘 이번에 신청 조건을 완화하게 됐다"면서 "많은 고객들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을 이용해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을 손쉽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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