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서 삼성화재는 주요 12개 손해보험사 가운데 전체 4분의 1에 해당하는 약 25%의 득표율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손해보험사로 뽑혔다.
국내 손해보험사 중 줄곧 부동의 1위를 지키고있는 삼성화재는 1952년 한국안보화재해상재보험에서 출발했다.
이후 1958년 삼성그룹이 보험업 진출을 위해 안보화재를 인수했고 1963년 안국화재를 흡수합병하며 사명을 안국화재로 통일했다. 1993년 들어 현재 사명인 삼성화재해상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삼성화재는 화재, 해상, 자동차, 상해, 배상책임, 장기손해보험, 개인연금 등 다양한 보험상품과 리스크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보험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패널 발표회 때는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 대부분이 참여해 토의 및 의견을 수렴하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회사 경영에 반영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장기보험의 종합안내장 개선 의견 청취 등 다양한 의견을 현업에 보태고 있다.
보험사 새 먹거리로 꼽히는 헬스케어사업에도 활발하다. 이달 삼성화재는 건강보험에 가입한 20~40세 고객에게 헬스클럽 이용서비스 또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 '그래비티'를 런칭했다. 건강보험과 피트니스 서비스를 연계하는 곳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헬스클럽과 홈트레이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헬스클럽의 경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300여개 시설과 제휴해 접근성을 높였고 통상 한곳만 이용가능한 회원권과는 달리 집이나 회사 근처는 물론 운동을 하고 싶으면 주변의 제휴 헬스클럽을 갈 수 있게했다.
또 실시간 연속 혈당 모니터링으로 내게 맞는 식단관리와 운동을 할 수 있는 슈가핏 서비스도 운영중이다. 운동 종류와 강도에 따라 변하는 혈당을 확인하면서 내게 맞는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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