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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저공해 2종 인증 받은 2025년식 XC6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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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저공해 2종 인증 받은 2025년식 XC60 출시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4.08.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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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은 2025년식 XC6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XC60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 대 이상을 기록한 볼보자동차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해에는 국내 출시 이후 최초로 수입 SUV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다.

2025년식 XC60은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연비를 소폭 개선하고 저공해 2종 인증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저공해 2종 차량의 경우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전국 공항 주차장 50% 할인 ▲서울시 혼잡 통행료 100%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XC60은 도로 위 차량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등을 감지해 사고 위험시 긴급 제동과 충돌 방지를 지원하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를 비롯해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등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B5·B6)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등 3가지 모델로 출시한다. 가솔린 기반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XC60 B5·B6는 각각 최고 출력 250마력, 300마력이며 복합 연비는 리터(L)당 10.1㎞, 9.9㎞다. 가격은 6440만 원부터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2025년식 XC60은 높은 가격 경쟁력과 뛰어난 상품성 등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강점에서 저공해 혜택까지 더해진 만큼 수입차 시장에서 대세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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