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브레인시티 내 최저가로 책정된 분양가와 11가지에 달하는 기본 제공 품목에 호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에 거주 중인 정 모 씨는 “전용 59㎡가 3억 원대 중반부터 시작하고, 발코니 확장 시 무상으로 제공되는 품목도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 김 모 씨는 “계약금도 5%에 무상제공 품목도 많다”며 “향후 계약 조건 변동 시 소급적용을 해주는 계약 안심 보장제도 실시한다고 한다”고 평가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분양가는 전용 59㎡ 타입이 3억4600만 원부터, 전용 84㎡ 타입은 4억5600만 원부터 책정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로 계산하면 약 1435만 원이다. 발코니 확장 포함 시에도 약 1453만 원이다. 이는 브레인시티에 공급된 단지들 중 최저가로 책정된 금액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발코니 확장 시 11가지의 무상품목을 제공한다. 시스템 선반이 설치된 복도 팬트리와 침실3 붙박이장, 드레스룸 시스템 선반과 시스템 가구형 파우더는 물론, 냉장고장과 김치냉장고장, 전기오븐, 사각 싱크볼, 음식물 탈수기 등 다양한 주방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 조건도 계약 시 1000만 원 정액제에 총 계약금을 5%로 책정했다.
청약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점차 발표는 27일, 서류 접수는 28~30일까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2025년 1월 6~8일까지 실시된다.
청약 인증 후 서류를 접수한 고객들에게는 평택사랑상품권(10만 원)을 증정한다. 선착순으로 뮤지컬 티켓과 전기 그릴팬 중 하나를 선택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 동, 총 88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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