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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규모 두 배 키운 '컬리 푸드페스타 2024' 개막...나만의 미식 취향 발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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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규모 두 배 키운 '컬리 푸드페스타 2024' 개막...나만의 미식 취향 발견 기회
  • 이정민 기자 leejm0130@csnews.co.kr
  • 승인 2024.12.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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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식품 시장에서의 공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전개된 컬리의 오프라인 행사 ‘컬리 푸드페스타 2024’가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9일부터 막을 올렸다.

12월 한파 속에서도 행사가 열리기 전부터 몰려든 방문객들로 오픈런 현상이 이어지며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고 인기 부스에서도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컬리푸드페스타 2024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 사진=이정민 기자
▲컬리푸드페스타 2024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 사진=이정민 기자
컬리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든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는 평일 낮 시간임에도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행사장은 따뜻한 조명과 화려한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활동으로 활기를 띠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풀무원 ▲하림 ▲오리온 ▲대상 등 대기업부터 빵지순례 코스로 이름을 알린 ▲리치몬드과자점 ▲나폴레옹 베이커리까지 여러 브랜드가 부스를 마련했다.
 

▲컬리푸드페스타 행사장에 마련된 트리. 사진=이정민 기자
▲컬리푸드페스타 행사장에 마련된 트리. 사진=이정민 기자
이번 행사에는 128개 파트너사와 230여 개의 F&B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식품부터 디저트, 음료, 건강식품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식재료에 대한 진심’을 강조해온 컬리의 철학이 담긴 컬리 브랜드존은 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전세계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컬리 베이커리에서는 독일의 슈톨렌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파네토네와 팡도르 프랑스의 부쉬드노엘 등 역사와 의미를 살펴보며 자신만의 디저트 취향을 찾을 수 있다.
 

▲컬리 베이커리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디저트. 사진=이정민 기자
▲컬리 베이커리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디저트. 사진=이정민 기자
다양한 오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컬리델리는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3개국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햇올리브오일을 준비했다. 컬리에그팜에서는 청란, 구엄닭 달걀과 같은 희소상품을 선보였다.

파트너사들의 부스 중 CJ제일제당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를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했으며 컬리와 공동기획한 ‘제일맞게컬리’ 상품을 선보였다. 풀무원 부스에서는 대체식단 브랜드 ‘지구식단’의 앰배서더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한 메뉴를 시식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샘표식품 차오차이, 오뚜기 ‘크리스마스 맛켓’ 부스에도 방문객들이 몰렸다.
 

▲컬리푸드페스타에 마련된 풀무원·샘표·대상·오뚜기 부스. 사진=이정민 기자
▲컬리푸드페스타에 마련된 풀무원·샘표·대상·오뚜기 부스. 사진=이정민 기자
컬리는 지난해 대비 행사 규모를 2배 가량 키우고 참여 브랜드도 60% 가까이 늘어난 만큼 4일간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진다. 22일까지 컬리 앱과 웹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컬리푸드페스타’에는 19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기간 추가 할인 받는 8% 온라인 전용 쿠폰을 제공해 체험한 상품을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페스타 입장 고객은 방문 시 제공하는 리플렛 내 QR코드를 통해 주문하면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번째 진행하는 컬리푸드페스타는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고객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고스란히 체험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했다”며 “컬리와 128개 파트너사가 함께 만든 연말 축제의 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풍성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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