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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 페스티벌' 열고 도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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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 페스티벌' 열고 도민과 소통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10.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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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8일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7000여 명의 경기도민과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열렸다. 1부 행사 ‘지-런웨이’에서는 김 지사가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한 옷을 입고 어린이 모델 2명과 패션쇼 워킹을 했다.

김 지사는 “오늘 모델들이 입은 옷은 쪼개져서 못 쓰는 천이나 떨어진 옷들을 업사이클했다. 소방관들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입었던 옷을 이제는 기후위기에서 경기도를 지키는 옷으로 재탄생시켰다”며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늘 선도에 서는 기후 1번지고 저는 기후 도지사다. 여러분들도 다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한 재킷을 입고 패션쇼 런웨이에 선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한 재킷을 입고 패션쇼 런웨이에 선 김동연 경기도지사

2부 행사 ‘함께 그린 경기 토크쇼’에서는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사회를 맡아 김 지사와 도민 참여형 정책 퀴즈쇼와 도정에 대한 자유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후 유튜버 쯔양과 음악그룹 비트펠라하우스의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식이 이뤄졌다. 광교호수공원에서 마지막 축하 공연으로 가수 벤, 크라잉넛,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가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구매할 수 있는 경기살립시장에서는 경기농수산진흥원 주관으로 농축산물을 30% 할인 판매했다. 푸드트럭, 플리마켓, 우드 놀이터, 스탬프 랠리, 버블쇼, 경기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경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도민 8명에게 ‘경기도민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법질서 확립 분야에 이종란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내무국장 ▲농어촌 발전 분야에 장성산 포천시품목농업인연구회장 ▲사회복지 분야에 윤금옥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부모회장 ▲지역경제 분야에 조윤호 ㈜티엠에스인더스트리 대표 ▲탄소중립 분야에 정영희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 대표 ▲문화예술 분야에 손영학 은곡 전통목판연구소 장인 ▲체육진흥 분야에 김태후 신장2동 체육회장 ▲통일안보 분야에 이태현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간사 등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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