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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20mg’ 출시..."국내 최초 소염진통제 복용 환자, 궤양 예방 효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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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20mg’ 출시..."국내 최초 소염진통제 복용 환자, 궤양 예방 효능 확보"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5.12.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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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20mg’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국내 동일 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펙수클루 20mg’이 소염진통제(NSAIDs) 장기 복용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소화성 궤양(위 및 십이지장 상부 상처) 예방 효능을 인정받았다.

이번 출시로 펙수클루는 40mg·20mg·10mg의 세 가지 용량을 모두 갖춰 P-CAB 계열 가운데 가장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기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급성·만성 위염 치료에 ▲소염진통제 유발 소화성 궤양 예방까지 효능 범위를 넓혔다.

이에 더해 대웅제약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등 다양한 치료 효과를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펙수클루를 위·식도 질환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 치료제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 20mg은 국내에서 최초로 소염진통제 복용 환자의 궤양 예방 효능을 확보한 제품으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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