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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코리아, 시각장애인 초청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 성료...임직원들 더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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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코리아, 시각장애인 초청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 성료...임직원들 더빙 참여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5.12.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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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코리아는 최근 마포점자도서실 시각장애인 21명을 서울 마포구 위치한 헨켈 오피스로 초대해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영화는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으로 헨켈코리아 임직원들의 더빙 및 음성해설이 담겼다. 초청받은 시각장애인들과 헨켈 직원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무장애 상영으로 진행됐다.

배리어프리영화란 시각 및 청각 장애인들이 충분히 내용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제작된 영화에 음성해설 자막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정보 등을 알려주는 배리어프리 자막이 삽입된 영화를 말한다.

지난 9월 헨켈코리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배리어프리영화 더빙 및 음성해설에 목소리를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당시 전문 성우들의 코칭까지 더해져 수준 높은 결과물을 완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헨켈코리아는 지난달 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및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첫 상영을 진행했다. 당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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