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의 ‘김장 나눔’은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를 통해 2007년부터 19년간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아동과 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활동으로, 그동안 3만9000여 곳의 지역아동복지센터와 복지시설 소속 약 103만 명에게 총 107만 포기를 지원했다.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2348곳과 복지시설 116곳에 비비고 김치 완제품 약 4만5000포기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CJ도너스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교육·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CJ의 문화사회공헌 플랫폼이다.
CJ그룹 임직원 봉사자들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김장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 비율이 높은 지역아동센터 9곳을 선정해 아동·청소년이 한국 전통 김장 문화를 직접 배우는 ‘김장 체험’을 마련했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220여 명과 CJ그룹 임직원 봉사자 130여 명이 참여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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