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테슬라가 7632대로 가장 많았다.
2위는 BMW로 판매대수는 6526대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6139대, 볼보 1459대, BYD 1164대, 렉서스 1039대 등이 1000대 이상 판매했다.
이어 미니 918대, 토요타 864대, 포르쉐 800대, 아우디 705대, 폭스바겐 452대, 랜드로버409대, 폴스타 371대, 지프 216대, 혼다 155대, 포드 133대 등의 순이다.
이 외에 캐딜락 78대, 푸조 78대, 링컨 58대, 마세라티 39대, 벤틀리 35대, 람보르기니 31대, 페라리 27대, GMC 13대, 쉐보레 9대, 롤스로이스 7대 등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636대(점유율 39.6%), 2000cc~3000cc 미만 6000대(20.4%), 3000cc~4000cc 미만 607대(2.1%), 4000cc 이상 357대(1.2%), 기타(전기차) 1만757대(36.6%)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7996대(61.3%), 미국 8139대(27.7%), 일본 2058대(7%), 중국 1164대(4%) 순이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5064대(51.3%), 전기 1만757대(36.6%), 가솔린 3210대 (10.9%), 디젤 326대(1.1%) 순이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Model Y(4604대)가 차지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 200(1658대), 테슬라 Model Y Long Range(1576대) 순이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10월 추석연휴로 등록대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기저효과와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