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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전국 최고 동물복지시설 '여주 반려마루' 운영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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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전국 최고 동물복지시설 '여주 반려마루' 운영 상황 점검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12.04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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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전국 최고의 동물복지시설로 인정받은 여주 반려마루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반려동물 입양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반려동물의 입양부터 놀이·교육·장례까지 한곳에서 제공하는 ‘반려마루’가 여주에 문을 열었다”며 “특히 반려동물 장례시설도 준공을 마쳐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라 너무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기후위기와 사회적 경제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동물복지에 있어서도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며 “도민들이 그 뜻을 알아주고 우리 ‘댕댕이’들과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려마루 여주에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4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려마루 여주에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 지사는 올해 7월 준공된 반려마루 도민편익시설(반려견 스포츠 운동장, 놀이터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반려견 스포츠 경기 훈련을 참관했다. 이어 반려견 생활미용 특강에 참여한 뒤 올해 9월 개관한 반려동물산업 전시홍보관도 둘러봤다.

홍보관에서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중소·창업기업 제품 및 브랜드 홍보 등 판로 지원을 위한 상설 전시가 이뤄지고 있다. 끝으로 반려마루와 관련해 교육생, 입양자, 자원봉사자, 반려산업 중소기업 대표 등과의 소통 차담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

▲4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려마루 여주에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려마루 여주에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23년 개관한 반려마루는 경기도가 조성한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시설이다. 부지면적 16만4932㎡에 문화센터, 동물 보호·입양동, 추모관, 놀이터를 비롯한 도민편익시설 등을 배치했다.

각 시설에서는 유기동물 선발·보호 및 입양 활성화, 동물병원 운영, 반려동물 문화 교육과 관련 행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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