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반려동물의 입양부터 놀이·교육·장례까지 한곳에서 제공하는 ‘반려마루’가 여주에 문을 열었다”며 “특히 반려동물 장례시설도 준공을 마쳐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라 너무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기후위기와 사회적 경제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동물복지에 있어서도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며 “도민들이 그 뜻을 알아주고 우리 ‘댕댕이’들과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보관에서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중소·창업기업 제품 및 브랜드 홍보 등 판로 지원을 위한 상설 전시가 이뤄지고 있다. 끝으로 반려마루와 관련해 교육생, 입양자, 자원봉사자, 반려산업 중소기업 대표 등과의 소통 차담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

각 시설에서는 유기동물 선발·보호 및 입양 활성화, 동물병원 운영, 반려동물 문화 교육과 관련 행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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