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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오너 2세 어진 회장 승진...박인철 대표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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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오너 2세 어진 회장 승진...박인철 대표 사장 승진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5.12.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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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박인철 각자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안국약품은 8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어진 회장은 2016년 1월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오르게 됐다.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 회장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 회장
어진 회장은 창업주 고(故) 어준선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지난해 2월 임직원 대상 불법 임상시험 혐의로 징역 8개월 형을 선고받아 수감된 이후 10월 출소했다. 출소 직후인 11월 대표로 선임됐고, 1년여 만에 승진하게 됐다.

올해 1월 각자대표로 선임된 박인철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어 회장은 신사업 확장을, 박 대표는 조직 및 사업 운영을 맡고 있다.

다음은 안국약품 정기 임원 승진 명단이다.

▲ 회장 어 진

▲ 사장 박인철

▲ 상무 김승묵(유통지원본부장)

▲ 상무(보) 정세영(개발본부장), 김민수(연구본부장), 정호진(CH본부장)

▲ 이사 김종성(경영지원실장), 방경득(H&B사업부장)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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