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한화투자증권, 美 크리서스와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 MOU 체결
상태바
한화투자증권, 美 크리서스와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 MOU 체결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csnews.co.kr
  • 승인 2025.12.11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지갑 플랫폼 기업 크리서스와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크리서스는 캔톤 네트워크(금융기관 특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토큰화 인프라와 멀티체인(다중 블록체인 통합 관리 기술) 지갑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기업 고객이 자체 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는 B2B·B2C 디지털 지갑 서비스를 제공한다.
 

▲ (왼쪽부터)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전무,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크리서스 오메르 칸 CTO
▲ (왼쪽부터)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전무,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크리서스 오메르 칸 CTO

이번 협약은 한화 금융 계열사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가 공동 참가한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 2025’ 현장에서 체결됐으며 한화투자증권이 추진 중인 ‘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 전환 전략과 맞닿아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지갑 및 토큰화 ▲블록체인 기술 개발 ▲인적 교류 등 Web3 관련 사업 전반에 걸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크리서스의 고객 맞춤형 기술 설계 역량은 디지털자산 사업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제도 범위 내에서 블록체인·Web3를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