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GS칼텍스, '마음톡톡 진로 탐색 프로그램' 성료...여수 지역 청소년 62명 참여
상태바
GS칼텍스, '마음톡톡 진로 탐색 프로그램' 성료...여수 지역 청소년 62명 참여
  • 이범희 기자 heebe904@csnews.co.kr
  • 승인 2025.12.11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칼텍스가 여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5 GS칼텍스 마음톡톡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GS칼텍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여수 지역 청소년 62명을 대상으로 '2025 GS칼텍스 마음톡톡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음톡톡’은 GS칼텍스가 2013년부터 운영해 온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예술 활동을 활용해 아동·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자기 인식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올해 프로그램에 산업 견학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지역산업과 자신의 삶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나만의 섬'을 표현하고 있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나만의 섬'을 표현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해 정유·석유화학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설비 운전 환경을 체험했다. 이후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예술치유 전문 치료사와 함께 색·질감·형태 등을 활용한 창작 워크숍에 참여해 자신만의 ‘섬’을 표현하고, 작품을 서로 연결하며 관계 확장과 정서적 안정의 의미를 체험했다.

GS칼텍스는 문화예술·스포츠·다문화 인재양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문화예술이 개인의 회복력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해 예울마루(여수)와 GS아트센터(서울)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정유·석유화학 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점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며 “예술을 통한 정서 회복과 자기 탐색이 결합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