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세윤은 지난 '무릎팍도사 해외촬영'으로 인해 개콘에서 하차한 후 1년 6개월 간 만에 '개콘'에 합류했다.
유세윤이 선보이고 있는 '닥터피쉬'는 관객이 단 한 명밖에 없는 설정에서 수 천명의 관객이 있는 것 처럼 뻔뻔하게 공연을 이어간다는 내용이다.
유세윤, 양상국, 송병철 등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신선한 소재로 관심을 끌고 있다.
"신선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어디서 웃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도 적지 않아 앞으로 '닥터피쉬'에 대한 평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7년간 '개콘'의 터줏대감이였던 정종철과 박준형이 MBC '개그야'로 이적하면서 '개콘'이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려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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