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여왕'이라 불리는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본인의 수입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을 용돈으로 쓰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윤정은 MBC '지피지기' 녹화장에서 "남들보다 돈 쓸 기회가 많지 않고, 면허도 없기 때문에 차나 기름 값에 쓰는 돈도 없다"며 “한달 용돈은 10만원”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막말의 달인’ 김구라가 "장윤정은 통장을 보고 접근하는 남자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돈을 많이 써 봐야한다. 막 쓰고 다녀라"고 조언해 큰 웃음을 터트렸다.

장윤정은 방송과 CF 출연에 다양한 행사출연까지 억대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함께 출연한 방송한 김구라는 현영 조혜련등으로부터 과거에 독설을 퍼부었던 연예인들에게 공개사과를 하라는 요구를 받아 공개사과를 하기도 했다고.

방송은 10일 저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