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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엄기준...'보험조사원'으로 정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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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엄기준...'보험조사원'으로 정극 도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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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성공적인 방송데뷔를 마친 뮤지컬 스타 엄기준이 이번엔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엄기준은 '라이프 생명 특별조사팀'에서 경력 7년차의 능글맞고 엉뚱하지만 능력이 뛰어난 보험조사원 박찬호 역을 맡았다.

'라이프 생명 특별조사팀'은 엄기준과 함께 심은진, 김흥수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솔비, 정규수, 이두일, 임현식 등이 감초 역할로 등장한다.

인기그룹 베이비복스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심은진은 꼼꼼하고 예리한 ‘주강이’를 맡아 보험과 관련된 사건들을 해결해가는 5년차 실력파 보험조사원을 연기한다.

김흥수는 보험회사 신입사원 공철수 역을 맡아 심은진을 사이에 두고 엄기준과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박찬호와 정반대 성격으로 깔끔함에 대한 병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지만 박찬호를 사수로 두게 되면서 완전히 꼬이기 시작한다.

한편, 정규수와 이두일이 각각 팀장 배동식, 과장 여한수를 맡았고 특별조사팀의 사무직원 정주리는 솔비가 맡았다. 임현식은 드라마의 미스터리에 대한 힌트를 가진 노숙자 노씨로 출연해 특유의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드라마 '라이프 특별조사팀'은 보험회사의 특별조사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보험회사 직원들의 삶과 애환을 흥미롭게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프 생명 특별조사팀‘은 '비포&애프터 성형외과'의 뒤를 이어 첫 번째 이야기는 4월 6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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