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의 소속사는 "7일 한지민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나눔의 집'에 2천만 원을 전달했다"면서 "이름을 알리지 않으려고 조용하게 일을 진행했는데 외부에 공개돼 당혹스럽다"고 14일 밝혔다.
소속사는 또 "한지민은 대학 때 사회복지학을 공부해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서 "지난해 말에는 명동에서 국제구호단체인 JTS 관련 연말 모금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지민은 현재 MBC TV '이산'에서 정조의 사랑을 받는 여인 성송연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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