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쾌도홍길동' 차현정 "잠재돼 있던 섹시함 끌어내 기뻐"
상태바
'쾌도홍길동' 차현정 "잠재돼 있던 섹시함 끌어내 기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8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현정이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차현정은 종영 소감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http://chahyunjung.sidushq.com)에 공개했다.

차현정은 "섹시한(?) 의적 말녀입니다. 드디어 3개월의 '쾌도 홍길동' 촬영이 끝났는데 정말 너무 아쉽고.. 내일이라도 촬영을 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에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특히 우리 활빈당! 정말 친형제(?)처럼 사이좋게 지냈는데 헤어질 생각에 너무 슬퍼요. 그래서 '활빈당'이라는 모임을 만들었어요. 다들 바쁘겠지만 한 달에 한번씩 꼭 보자고 약속도 하구요"라고 말했다. 

차현정은 "팜므파탈 말녀가 평소 털털한 제 성격과 정반대여서 처음에 무척 걱정도 많이 됐고 잘할 수 있을까 불안했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영화나 드라마 속 팜므파탈 캐릭터들을 보면서 공부도 많이 했는데 많이 부족했지만 다행히 많은 분들이 '섹시하다, 요염하다'는 칭찬을 해줘서 정말 너무 기뻤다. 털털하기만 하던 내게 잠재돼 있던 섹시함을 끌어낼 수 있었고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27일 방송된 KBS2TV `쾌도 홍길동-스페셜`에서 차현정은 강지환이 ‘광지환’이 된 이유를 밝혔다.

MC들은 배우들의 피부 관리비법을 묻자 차현정은 “강지환씨는 기초 7종 세트를 이용한다. 그래서 강지환은 광(光)지환”이라며 웃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