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가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홍은희는 아들 동우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홍은희는 자녀의 모습을 공개적으로 노출시킨 적이 없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부부싸움에 대해 홍은희는 "부부싸움을 한 뒤 방에 들어가 씩씩거리고 있으면 어김없이 피아노 소리가 들려온다. 유준상 씨는 화가나면 피아노를 치며 화를 푼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그는 또 11살 연상의 남편 유준상이 결혼당시 장모님에게 허락을 받아내기 위해 식사를 하다 말고 뜬금없이 피아노연주를 하는 등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홍은희는 사우나 안에서 진행된 ‘댄스 배틀’에서 화려한 웨이브 댄스를 선보였다.
댄스가 끝나자 유재석은 “홍은희씨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에 이에 홍은희는 “4년 만에 몸을 풀었다. 출산 이후에 (춤이) 좀 뜸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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