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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며느리' 박상아 임신..."주부로서의 삶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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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며느리' 박상아 임신..."주부로서의 삶에 만족"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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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출신 박상아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딸을 키우며 태교에 힘쓰고 있는 박상아는 임신 4개월로 출산일은 올해 9월경이다.

지난해 8월 양가 집안의 허락을 받고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던 박상아가 현재 임신 4개월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상아는 지난 2003년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재용씨의 비자금 사건에 연루돼 검찰의 조사를 받았으나 이후 극비리에 미국으로 출국해 살다가 지난해 5월 귀국했다.

귀국 당시 전재용씨와의 사이에서 1살된 딸아이가 있어 화제를 모았다.

박상아의 한 측근은 "박상아가 주부로서의 삶에 만족해하고 있으며, 둘째 아이를 가진 후 많이 밝아졌다"고 전했다.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다'고 밝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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