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언론들은 패리스 힐튼이 최근 할리우드에 5개의 침실이 있는 저택을 600만 달러(한화 60억)에 구입해 클럽으로 개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패리스 힐튼은 그동안 자신이 가본 클럽의 장점만을 취합해 직접 개조 공사 설계에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대 200여 명이 동시에 파티를 즐길 수 있고, 음악 레코딩 작업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함께 만들어 2집 음반작업을 준비 할 예정이다.
힐튼의 이번 사업계획이 성공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부 할리우드 전문가들은 그동안 힐튼이 파파라치에 의해 클럽에서 만취한 모습이나 일부 신체가 노출되는 등 마음껏 놀지 못해 직접 자신의 집에 클럽을 만드는 것 아니냐며 비아냥 거리고 있지만 대중들은 놀라움과 함께 개조된 저택을 보고 싶다는 바람을 보이고 있다.
힐튼은 지난해 11월 내한했을 당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가 클럽을 가는 것은 비즈니스다. 사실 너무 바빠서 놀 틈도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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