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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출신 사업가 J씨 도박으로 100억대 탕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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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출신 사업가 J씨 도박으로 100억대 탕진 충격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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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의 거액 해외 도박 사건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검찰은 최근 유명 연예인 출신을 포함해 상류층 인사 수 명이 거액의 해외 원정 도박을 해 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최근 연예인 출신 A씨를 포함해 사회 고위층 인사 수명을 외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내사 중이다.

이들은 해외에 나갈 때 1만 달러 이상은 반출이 안되는 데도 카지노를 하기위해 수백억원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유명 연예인 출신 A씨는 재작년 사채업자로부터 100억원 가량을 대출받은후  강원랜드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마카오 등지에서 도박에 빠져 대부분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강원랜드 VIP룸을 드나들면서 하루만에 20~30억원을 잃는 등 도박의 늪에 빠져 나오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연예계서는 개그맨 황기순이 97년 필리핀에서 원정도박과 외화 밀반출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조사를 받은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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