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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라 출신 이은, 시아버지 위해 법정 투쟁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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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라 출신 이은, 시아버지 위해 법정 투쟁 '불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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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샤크라 출신 연기자 이은이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비 시아버지를 위해 법정 투쟁을 돕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쇼핑몰 사업가로 활동 중인 이은은 지난 해 10월부터 프로골퍼 권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가운데 시아버지의 회사인 N사가 대기업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사실을 직접 알리고 수원지법 안산지청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 사진이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됐다.

'중소기업 죽이는 XX'라는 제목의 글에는 예비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업체인 N사가 골프장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S기업으로부터 부당하게 지분을 빼앗길 위기에 처해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은은 또 "S기업은 검찰을 앞세워 부당한 수사를 받고 있으며, 30분이면 끝낸다는 조사를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붙잡아 놓는 등 직원들에게 협박 조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같은 샤크라 출신인 황보가 '은아 거기 왜 서있니?'라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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