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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일본반응 "우리 취향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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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일본반응 "우리 취향이 아냐..?!"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1.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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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남자가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방송에 앞서 일본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에서 선 판매된 가운데 해외 팬들의 반응도 남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미 대만과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는 '꽃보다 남자'를 접한 일본의 한국 드라마 팬들은 주로 한국의 문화적 특성과 캐릭터의 변화를 비교하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부분은 역시 F4(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과 상대역인 구혜선.


일본의 네티즌들은 "역시 민호는 대만판의 언승욱과 닮았다", "다들 키가 크네. 한국 연예인의 스타일이 보인다", "원작에 가장 충실한 루이는 역시 김현중 같은데. 그런데 배용준 닮았다", "구혜선 발차기에서 놀랐다. 일본판·대만판은 펀치였는데", "아키라 역의 김준, 장난스런 표정이 의외로 좋다", "소지로 역의 김범. 다도 설정은 약한 건가" 라며 각각의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일본 팬들이 취향의 차이를 드러내며 '새로움이 없다'는 지적을 보내고 있다.

한편, 19일 방송된 '꽃남'은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 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2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에덴의 동쪽을 바짝 뒤쫒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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