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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초슬림 LTE 스마트폰 '플렉스' 미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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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초슬림 LTE 스마트폰 '플렉스' 미국 출시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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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대표이사 박병엽)은 16일(현지시각)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AT&T를 통해 초슬림 LTE 스마트폰 ‘플렉스(Flex, 모델명: P8010)’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플렉스는 두께 7.95mm로 팬택인 선보인 LTE 스마트폰 중 가장 얇다.

얇은 두께를 구현하기 위해 뒷면에 부분적으로 SUS(Steel Use Stainless) 소재를 적용하고, 이를 플라스틱 소재와 독특한 면분할 방식으로 매칭시켜 입체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플렉스는 이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이 제품은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최신 운영체제 아이스크림샌드위치, 퀄컴 원칩 프로세서 MSM8960을 탑재하고 LTE를 지원한다.

사용자환경(UI) 측면에서는 쉬운 사용(Easy Experience) 모드를 제공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배려했다.

Easy Experience 모드는 하나의 홈 스크린에서 시간, 날짜, 날씨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전화 걸기, 메시지 보내기, 웹 검색, 카메라 등 기본적인 기능들을 한번에 실행할 수 있다.

팬택 해외마케팅본부장 신학현 상무는 “플렉스는 얇은 두께에 우수한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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