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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일본 첫 LTE 스마트폰 '베가 PTL2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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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일본 첫 LTE 스마트폰 '베가 PTL21' 출시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1.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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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대표 박병엽)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를 통해 프리미엄 LTE 스마트폰 ‘베가(VEGA) PTL21’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베가 PTL21’은 팬택의 일본시장 주요 사업자인 KDDI가 지난 9월부터 LTE 서비스를 상용화한 것에 맞춰 선보이는 팬택의 일본향 첫 LTE 스마트폰이, 지난달 17일 KDDI의 가을·겨울 전략모델로 일본 언론에 공개됐다.

‘베가 PTL21’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베가 모션(VEGA Motion)’과 방수기능이다.

팬택이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모션인식기능이 일본향 첫 LTE 스마트폰에도 ‘베가 모션’으로 적용됐다.

적외선 센서가 손의 움직임을 감지해 화면 앞에서 손을 흔드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 목욕 중이거나 요리를 하는 등 손으로 화면을 터치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있고, 메일 확인, 음악 재생 등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정 단어를 말하는 것만으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보이스 샷(Voice Shot)’, 음악이나 동영상을 작은 창 형태로 띄워 실행시키는 ‘미니윈도우’, 인스턴트 필름, 분할 사진 등 8가지 촬영효과를 대기화면에서 바로 사용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위젯’,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배려한 ‘심플모드’ 등 국내서 선보였던 혁신기능들도 대거 탑재됐다.

800만 화소 카메라, 퀄컴의 원칩 MSM8960,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탑재됐으며 LTE를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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