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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첫 LTE 카메라 '갤럭시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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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첫 LTE 카메라 '갤럭시 카메라' 출시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1.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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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9일 서울 서초사옥 딜라이트에서 ‘삼성 갤럭시 카메라 국내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 갤럭시 카메라’는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의 혁신적 DNA와 삼성 디지털 카메라의 광학 기술력을 결합한 신개념 기기로 지난 8월 독일 ‘IFA 2012’에서 공개된 이후 관심을 받아 왔다.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4.1(젤리빈)을 탑재한 갤럭시 카메라는 1천630만 화소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센서에 광각 23mm·광학 21배줌 렌즈를 적용해 넓은 화각과 고감도의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121.2mm(4.8인치)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쉽게 편집할 수 있다. 

다양한 사진 관련 앱을 이용할 수 있고 챗온·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채널로 사진을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사진 촬영 시 ‘공유 촬영’ 기능을 미리 설정해놓으면 실시간으로 사진이 주변의 스마트 기기로 전송이 된다. ‘오토 업로드’기능을 사용하면 촬영한 이미지를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저장을 할 수 있다.

15가지 상황 설정에 따라 손쉽게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 모드’ 는 어두운 도시 야경을 화사하게, 불꽃 놀이나 폭포의 물줄기도 생생하게 담아 낼 수 있다. 

세계 첫 LTE(롱텀에볼루션) 카메라 '갤럭시 카메라'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삼성전자 IM담당 겸 무선사업부장인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 카메라를 통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새 장을 열 것”이라며 “유럽, 북미, 아시아 등에 소개돼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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