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를 맞은 'KCON'은 CJ E&M이 주관하는 글로벌 행사로 뚜레쥬르는 지난 2012년부터 참여해 수만 명의 관람객에게 한국식 베이커리를 선보였다.
지난 8일 뚜레쥬르는 뉴욕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KCON 콘서트장 부스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했다.
랑스 바게트, 호밀빵 등 유럽빵은 물론 미국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순우유', '순치즈', '순꿀' 등 '순 시리즈'는 부스를 찾은 약 2만 명의 관람객로부터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7월 말 LA KCON에서는 순꿀 빵 제품 시식회도 진행해 감미로운 맛을 선보인 바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올해 미 동부 지역에서까지 확장 개최된 'KCON 2015 USA'에 참여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글로벌 고객들이 서양 베이커리만큼 훌륭한 우리의 프리미엄 빵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현재 미국의 30개 매장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 18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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