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미래를 이끌 국악영재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민간기업이 개최하는 최대규모의 국악 경연대회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국악팀들이 참여해 악기, 소리, 연희, 무용 등 전통국악 1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국악명인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22개팀이 입상했다.
이날 입상한 국악팀들에게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하는 ‘창신제’, ‘영재국악회’ 등 다양한 국악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개인별로 참여하는 ‘제8회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는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공연기회가 부족해 마음껏 재능을 펼치지 못했던 국악영재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악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 발굴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