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목드라마 강자로 떠오른 MBC'베토벤 바이러스'의 날라리 여고생 '하이든'역의 쥬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쥬니가 연기하는 '하이든' 캐릭터는 극중 집안 사정이 어려워 학비조차 댈 수 없는 어려운 처지의 예술 고등학교 학생으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거침없는 행동과 말투의 버릇없는 캐릭터.
하지만 쥬니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자신의 역할을 단지 얄밉기만 한 것이 아닌 연민과 이해가 동반되는 '하이든'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M.net의 ‘문희준의 음악반란’에서 4주 연속 우승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홍대의 실력파 밴드 ‘벨라마피아’의 보컬로 활동 중인 쥬니는 2007년 12월 출연했던 뮤지컬 '밴디트'에 출연하던 중 한 소속사 관계자의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 것.
한편, 쥬니는 오는 10월 5일 저녁 6시 공연은 슈퍼키드, 고고보이스, 몽니 등과 함께 홍대 사운드홀릭 레이블쇼에서 소속 그룹 벨라마피아의 보컬로 무대에 서 멋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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