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류진이 신은경과의 격정적인 키스신을 KBS2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의 명장면으로 꼽았다.
지난 23일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류진은 '엄마가 뿔났다'의 명장면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개인적으로는 민망하지만 신은경과의 격정적인 키스신을 꼽은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역 신은경과는 애정신이 많아 아내와 함께 모니터를 하지 않으려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2월에 방송된 바 있는 류진과 신은경의 극중 격렬한 키스신 장면은 선정적이라는 논란으로 방송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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