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멋대로 해라는 지난해 가을에도 1탄이 방송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 멋대로 해라' 제2탄은 무한도전 여섯멤버 유재석, 박명수, 전진,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이 각각 PD가 돼 전체 기획회의 및 아이템 선정까지 맡아 연출, 자료수집, 섭외, 촬영, 편집을 마음대로 한다는 것을 콘셉트로 했다.
특히 6명의 PD가 직접 책임을 지는 철저한 직접 책임제로 각자 만든 영상을 공개하여 선정된 최하위 PD 2명은 경위서를 작성하여 MBC 로비에서 손들고 벌서기를 해야만 한다는 미션이 주어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한편 무한도전에서 유난히 존재감이 미비한 멤버 정준하(정중앙)와 박명수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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