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아츠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2008 파이널16' 제9경기서 세미 슐트를 상대로 3라운드 종료 후 2-0 판정승을 거뒀다.
피터아츠는 경기 시작부터 슐트에게 펀치세례를 쏟아내며 상대편의 펀치에도 한치의 물러섬 없이 전진 스탭을 밟아 결국 승리에 이르렀다.
3명의 심판진 중 2명이 아츠의 우위를 발표했고 경기장은 뜨거운 함성으로 들썩였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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