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서태지 심포니 공연 '평론가 반응 별로다?'
상태바
서태지 심포니 공연 '평론가 반응 별로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8 01:35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저녁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약 3만 명의 관객이 몰려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서태지의 록음악을 감상했다.


이날 공연은 영국의 톨가 카시프가 음악감독 겸 지휘를 맡아 공연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었다.


또 영국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로열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구성한 65인조 '서태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태지 밴드, 혼성 60인조 파주시립합창단 등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 여름 ETPFEST에서 반소매 셔츠의 캐주얼한 복장으로 공연했던 서태지는 이날 검정 재킷을 입고 등장, 클래식으로 편곡한 히트곡은 웅장한 선율의 곡들을 선보였다.


'모아이(Moai)'와 '영원'은 서정적인 선율로, '인터넷 전쟁'과 '죽음의 늪'은 강렬한 록의 느낌을 살리되 현악기와 관악기로 변화를, '교실이데아'에서는 합창단이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을 본 한 음악관계자는 "야외에서 격식을 차리지 않고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라면서도 "대부분의 곡이 비슷한 패턴으로 편곡됐다. 도입부 몇소절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입혀진 후 뒷부분은 거의 원곡에서 변화가 없는 듯해 아쉬웠다"고 평했다.(사진 =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웅~ 2008-09-28 22:54:17
우리 음악계 현실을 잘 모르시는 분인듯 원래 스포츠쪽이셨나?
울나라 음악계에 중요한 시도라 정말가고싶었는데.....ㅠㅠ
근데 이 기사는 현장감이나 메세지나 전달력이 전혀없네
다른기사들도 같이 쏟아지는데 이런 성의 없는 기사는 모세요..?

이은주 2008-09-28 11:32:58
이 기사는 '동수'가 쓴 겁니까? 음악관계자는 이름이 없습니까?
이런 기사나 쓸바엔 press란 글자 달고 공연장에 오지 마십시오...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요...우리가 소비자인데...소비자의 반응은 확인하셨는 지요...음악평론가만 소비자입니까...출처도 밝히지 않은 기사!기본이 안되어 계시네여..앞으로 이신문이 만든는 기사는 신뢰하지 않을듯 합니다.!!!!

ㅋㅋㅋ 2008-09-28 05:21:39
이런게
낚시구나.......나 물어버렸다

기자행님!!! 2008-09-28 02:59:47
익명의 비평가는 바로,,,,,,,,,,,,,,,,
내 말이 맞져?

윤은정 2008-09-28 01:51:54
실명으로 평하세요.
특히나 비판적으로 쓸때는. 웅장함을 느끼고 싶었는데 못가서 가슴이 심하게 아픈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