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7개월에 컴백,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동방신기는 27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현장에 참여했다.
이곳에서 동방신기는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김정은씨를 뵌 적이 있다”고 운을 떼고는 “김정은씨를 도쿄 시내 하라주쿠에서 봤다”고 밝혔다.
MC인 김정은이 당황하며 “기억이 안난다”고 발뺌했지만 “김정은씨가 연인(이서진)과 함께 있는 걸 봤다. 하지만 우린 입을 다물고 있었다”고 발언해 김정은의 입을 막았다.
이에 김정은은 “땀이 난다”며 대본으로 부채질을 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동방신기 특집’으로 진행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은 10월 1일 밤 12시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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