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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산은 '야구축제가 한창~!' 로이스터 열창으로 약속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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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산은 '야구축제가 한창~!' 로이스터 열창으로 약속지켰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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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28일 사직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 앞에서 ‘부산갈매기’를 열창해 폭발적인 화제를 몰고 있다. 


이날 사직 구장에는 올 시즌 21번째로 만원 사례를 이룬 3만관중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고 있었으며 로이스터 감독은 허남식 부산시장과 함께 '부산갈매기'를 불렀다.


로이스터 감독과 허남식 부산시장은 시즌 초 "롯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함께 부산갈매기를 부르겠다 "고 팬들과 약속했고 이날 진짜 부산갈매기를 부르며 약속을 지켰다.


노래에 앞서 로이스터 감독은 “내가 노래 할 때 관중들이 도망가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로이스터 감독은 소감에서 " 여기에 처음 왔을 때 가을에도 야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결국 그 약속을 지켰고 10월 8일 가을야구가 시작된다 " 라고 밝혀 만원관중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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