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하는 앤디와 솔비커플의 이별여행에서 솔비가 눈물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앤디와 솔비 커플은 ‘이별여행’의 장소로 남산을 택했다.

둘은 남산타워에 올라가 망원경으로 그들이 스친 곳을 찾아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솔비는 인터뷰 도중 갑작스레 눈물을 보이기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솔비는 “앤솔 팬카페를 들어가 자신들의 포옹신을 모아놓은 동영상을 봤는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앤디오빠의 표정을 보게 됐다”며 “그동안 나 혼자 좋아하는 것 같아 기분도 안 좋고 화도 많이 냈는데, 앤디오빠의 표정을 보니 정말 행복해 보였다”고 말했다.

또 솔비는 “나 혼자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앤디오빠가 연락해”라고 메시지를 남겨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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