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이준기 소속사와 5억원 소송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
상태바
이준기 소속사와 5억원 소송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9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자보다 더 이쁜 남자 이준기가 전속계약 위반으로 소속사로부터 5억 원대의 소송을 당해 화제를 낳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준기의 소속사인 멘토엔터테인먼트가 이준기와 매니저 김 모씨를 상대로 5억 원배상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소장에서 “이준기는 2004년 5월부터 만 5년간 타사나 제3자를 위해 일체의 연예활동이나 이와 관련한 계약을 할 수 없게 돼 있는데 매니저 김씨와 공동 출자한 매니지먼트사를 세우고 몰래 출연하는 등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과정에서 이준기와 김씨가 착복한 수익금만 10억 원이 넘지만 우선 5억 원을 배상금으로 청구하며 남은 전속 계약 기간에 다른 사람을 위한 방송 출연과 연예활동을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준기 측은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며 조목조목 반박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