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신곡 ‘노바디(nobody)'를 자신의 블로그에 소개해 화제를 모은 미국의 인기 블로거 페레즈 힐튼이 이번엔 이효리의 ’유고걸‘ 뮤직비디오에 대한 소감을 자신의 블로그 ‘페레즈힐튼닷컴’(Perezhilton.com)에 게재해 특별한 K-POP 사랑을 선보였다.
페레즈힐튼은 27일 이효리의 ‘유고걸’ 뮤직비디오에 대해 “위 캔트 겟 이너프”(We can’t get enough 더 좋을 수 없다)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효리의 뮤직비디오를 본 미국의 네티즌들은 “귀엽다. 바로 이효리가 미국에 와야 한다”, “한국인들은 이해가 안가지만 한국 가요는 좋다 . 서인영, 쥬얼리 등도 주목해봐라”,“올해 들어 가장 귀를 당기는 노래” 등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페레즈 힐튼은 연예계의 가십을 신속하게 전달하며 ‘블로그 미디어계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로 그의 사이트는 지난 한달동안 약 520만명의 방문자가 다녀갈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빌보드지가 선정한 ‘음악을 홍보하기 좋은 곳’ 34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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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이해안가지만 가요는 좋단다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