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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신곡 KBS 방송 불가 판정 "방송국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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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신곡 KBS 방송 불가 판정 "방송국의 횡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9 22: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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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의 신곡 ‘사랑한다는 그 말’이 KBS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전진의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사랑한다는 그 말’이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KBS 심의실의 납득하기 힘든 요구로 전진의 음악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문제가 되는 것은 신화 멤버 에릭의 랩 부분에 등장하는 한 구절의 가사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심의 결과를 받아들여 문제의 가사가 포함된 구절을 삭제해 다시 KBS 심의실에 제출했으나 기존 정품과 다르다는 이유로 심의에 통과하지 못했다. CD 뒷면의 색깔이 원래의 정품과 다르다는 것.

이에 대해 전진의 소속사 측은 “심의해야 할 것은 노래 가사이고 가사에 결격 사유가 없는데 CD의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심의에 통과하지 못하는 것은 방송국의 횡포가 아니냐”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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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2008-09-30 00:25:37
이해 안가는 판정~
전진의 노래 들어봤는데 아무런 문제 없어 보이던뎅..??
왜 불가판정인지..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뭐지????뭐가 문제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