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색시' 손태영이 신혼의 단꿈을 잠시 접고 연예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권상우와 결혼식을 올린 손태영은 30일 아파트 CF 촬영차 태국으로 출국했다.
손태영의 한 측근은 "손태영이 남양 건설과 지난 7월 말 재계약 했고, 이번 촬영으로 태국에 약 3일간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CF는 전국이 아닌 충청이나 강원권에서만 론칭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케이블 프로그램 MC에서 하차한 손태영의 연예 활동 복귀에 대해서는 "물론 활동을 다시 할 것이지만 그 시기가 언제 될 지, 어떤 프로그램으로 재개할 지는 손태영과 상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11월 부터 '너는 내 운명'의 박진표 감독 차기작 '내 사랑 내 곁에'에 캐스팅 돼 촬영에 들어 갈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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