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진, DJ 투컷)가 30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소품집 '러브 스크림(Love Scream)' 발매를 앞두고 쇼케이스를 가졌다.
쇼케이스에서 에픽하이는 타이틀곡인 '1분 1초'와 '폴린', '러브러브러브' 등 총 3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소품집에 담긴 앨범 전곡은 멤버들이 작곡, 작사, 편곡했으며 타이틀곡 '1분 1초'는 에픽하이 멤버인 타블로의 사랑 경험담이 녹아있는 노래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에픽하이는 이번 미니앨범 '러브 스크림(Love Scream)'은 기존의 일렉트로닉 음악이 아닌 '사람들이 만든 사람들을 위한 음악'이라는 컨셉트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첼로 등 클래식
악기를 사용해 아날로그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점이 눈에 띄는 특징.
또한 이번 소품집에는 이전 정규앨범에 수록되지 못한 총 6곡의 노래가 담겨 있다.
한편, 지난 27일 '에픽하이 The Parade 2008 Tour'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픽하이는 다음 달 3일 부산KBS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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