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1일 오전 (한국시간) 덴마크 올보르에서 열린 E조 예선 2차전에서 승리하며 1승1무의 성적을 기록, 조 1위를 달렸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루니와 베르바토프를 투톱으로 올리고 나니와 호날두를 좌우로 포진하는 4-4-2시스템을 가동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볼턴 원더러스전에서 풀타임 출전한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 아쉽게도 출전하지 못햿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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