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소희가 정재용이 주인공을 맡은 MBC 시트콤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희는 MBC 새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의 8회에서 주인공 재용(정재용 분)의 첫사랑으로 깜짝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재용은 쌍둥이 여동생 재숙(하연주 분)에게 원더걸스 소희가 이상형이라며 소개팅을 부탁하고, 재숙은 소희를 닮은 친구 말희(소희 분)와의 소개팅을 주선하는데 이때 소희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
소희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하연주, 정재용 등과 함께 촬영을 마친 상태.
‘그분이 오신다’는 정재용외에도 윤소정, 이문식, 정경순, 서영희 등이 출연하며 ‘크크섬의 비밀’에 이어 오는 6일에 첫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소희가 등장하는 방송분은 오는 15일에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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